(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06일 -- 수도권 미분양 적체가 여전한 가운데 서울 재개발 청약 열기는 거셌다.

최근 분양단지의 청약 결과를 봤을 때 서울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전농2차, 종암2차 SK뷰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이하)는 모두 1순위에서 마감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재개발사업이 활기를 띄면서 주거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인지도가 높은 건설업체가 맡다보니 재개발 일반분양을 찾는 청약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 침체가 지속되자 실수요자들이 서울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도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연내 서울에 예정된 재개발 분양단지 19곳 3천7백97가구로 조사됐다.

분양예정 물량이 많은 지역으로는 △도심권 11곳 2천6백88가구 △강북권 6곳 7백81가구 △강서권 2곳 3백28가구 순이었다.

>> 도심권

용산구 일대 재개발 일반분양이 일제히 연말에 쏟아지면서 청약자들의 발걸음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월에는 신계구역 재개발 용산신계e-편한세상이 분양된다. 대림산업이 용산구 신계동 1의 313번지에 8백67가구 중 81~186㎡ 2백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용산구 한강로3가 63의 70번지 국제빌딩주변 4구역에는 대림산업, 삼성물산, 포스코건설이 공동으로 주상복합아파트 4백93가구 중 161~300㎡ 1백35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용산민족공원과 접해 있어 조망권이 확보되며 한국고속철도(이하 KTX) 용산 민자역사와 국제업무단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12월에는 왕십리뉴타운 첫 분양이 시작된다. 위치는 성동구 상왕십리동 16의 28번지 2구역. 시공사가 대림산업,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GS건설이다. 단지 규모는 1천1백36가구 중 80~192㎡ 5백5가구가 일반분양 될 계획. 2구역은 청계천이 접해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지하철 1,2호선 환승구간인 신설동역과 2호선 신당,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5~10분거리다.

삼성물산은 마포구 공덕동 175번지 공덕5구역을 재개발해 7백94가구 중 79~148㎡ 31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아현뉴타운(2차뉴타운)에 속한데다 분양가구수까지 적어 인기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강북권

강북권에서는 강북구, 동대문구, 은평구 재개발 일반분양이 분양 대기 중이다.

10월 동부건설이 강북구 미아동 476번지 미아10-1구역에 3백76가구 중 79~144㎡ 76가구를 분양 예정이다. 2차뉴타운인 미아뉴타운에 포함됐고 최근에 국제중으로 지정된 영훈중이 걸어서 2분거리다.

현대건설은 은평구 불광동 292번지 불광7구역 재개발을 통해 8백75가구 중 80~168㎡ 2백31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할 계획. 은평뉴타운과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북한산이 펼쳐져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은평구 신사동 243번지 신사2구역은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1백39가구 중 108~155㎡ 83가구를 11월 일반분양할 계획.

동대문구 휘경동 39의 60번지 휘경4구역은 이수건설이 재개발을 통해 4백51가구 중 80~140㎡ 1백76가구를 12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문·휘경뉴타운(3차뉴타운)과 접해 있고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강서권

연내 강서권에서는 구로구와 동작구에서 각 1곳의 재개발구역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벽산건설은 11월 구로구 고척동 155의 2번지 고척3구역 재개발을 통해 3백39가구 중 80~145㎡ 1백45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을 걸어서 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영등포구치소가 천왕동 일대로 이전하면서 구치소부지에 생태공원을 비롯한 복합주거 및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동작구 흑석동 45의 1번지 흑석5구역은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아 6백63 가구 중 82~145㎡ 1백83가구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중대부속초등, 중대부중 등이 인접해 있고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도심재개발 일반분양물량의 경우 기존에 잘 갖춰진 주거환경적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반면 동, 층 ,향 등에서 조합원분양분보다는 열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현장정보를 파악한 후 청약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출처: 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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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0월 01일 -- 올해 4/4분기 전국 공급은 물량은 적지만 유망물량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8년 4분기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1백81곳 10만6천4백54가구다. 작년 동기(19만6천4백83가구) 대비 무려 45% 줄어든 물량이다.

물량은 큰 폭으로 줄었지만 올 4분기에는 청약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유망물량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다. 주요물량으로는 2기신도시 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광교, 판교 내 분양물량이 있다. 또 낮은 분양가에 높은 발전가능성을 갖춘 인천 청라지구도 4분기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최근 서울은 많은 수요층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점차 줄고 있어 대부분의 물량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강남권에 위치한 반포래미안을 비롯해 용산구 신계동, 왕십리뉴타운 등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 “최근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서 청약을 늦추는 경향이 많은데 침체된 경기 여파로 유망단지의 경쟁률 역시 낮아진만큼 오히려 지금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이번 4분기 유망물량은 청약자들이 적극적인 청약자세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광교 및 판교신도시

2008년 드디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이 시작된다. 먼저 울트라건설은 광교신도시 A-21블록에서 112~232㎡ 1천1백88가구를 공급한다. 첫 청약접수일은 10월 8일이다. 분양가는 3.3㎡당 1천2백80만원 전후로 결정됐다.

또한 용인지방공사가 A-28블록에 113㎡ 7백가구를 11월에 분양한다. 이는 전 물량이 청약저축자 대상 물량이다.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물량은 전매제한 완화로 전용면적 85㎡이하는 7년, 85㎡초과는 5년으로 줄었다.

광교신도시가 분양을 막 시작했다면 판교신도시는 마지막 분양을 남기고 있다. 서해종합건설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A20-2블록에 122~337㎡ 9백48가구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모두 전용면적 85㎡초과로 전매제한 기간은 5년이다. 동판교에 위치한 A20-2블록은 2010년 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과 중심상업지구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 및 판교신도시는 위례신도시와 함께 강남 대체신도시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청약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청약가점은 최소 65~70점 이상은 돼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점이 다소 낮은 청약자라면 판교 및 광교 사이에 위치한 상현동, 성복동 일대에서 분양하는 단지를 노려보자. 올 4분기 이 일대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총 4곳 1천7백62가구이다. 대표적인 단지로는 고려개발이 분양하는 곳으로 성복동에 113~320㎡ 1천3백14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 청라지구

4분기 청라지구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는 총 6곳에서 3천5백83가구다. 먼저 10월에는 서해종합건설이 A22블록에서 86㎡ 단일 주택형으로 3백36가구를 분양한다. 또 같은 시기 A24블록에서 원건설이 84~86㎡ 1천2백84가구를, M3블록에서는 풍림산업이 126~202㎡ 6백1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역이 2010년 신설 예정이며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은 2013년 마칠 예정이다.

청라지구는 과밀억제권역임과 동시에 택지지구로 전용면적 85㎡이하는 7년, 85㎡초과는 5년 동안 전매가 제한된다. 분양가가 3.3㎡당 9백만원 전후로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청약가점은 최소 50점 이상이여야 당첨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점이 낮아 청라지구 청약이 어려운 청약자라면 청라지구 인근에 위치한 단지도 노려볼 만하다.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서구 신현동에 위치한 신현주공을 재건축한 단지는 총 2천9백66가구 중 83~205㎡ 1천1백16가구가 12월에 일반분양 된다.

▣ 서울 및 경기

서울 공급물량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게 줄어드는 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됨에 따라 최근 서울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올 4분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서울에서 분양하는 유망단지로는 먼저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 18의 1번지 반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단지가 있다. 총 2천4백44가구 중 85~267㎡ 4백26가구를 10월 중 분양한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기는 내년 7월이다. 입주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해 전매제한기간은 매우 짧은 편이다.

단지 내 잠원초등이 있고 맞은편으로는 계성초등, 세화여중, 세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좋다. 서울지하철 3호선과 7호선 환승구간인 고속터미널 역을 걸어서 5~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데다 9호선 신반포역(2009년 5월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한층 좋아진다.

대림산업이 용산구 신계재개발구역에 총 8백67가구 중 81~186㎡ 2백62가구를 10월에 일반분양한다. 걸어서 5~10분이면 서울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용산점)가 포함된 용산역 민자역사 및 전자랜드 이용이 편리하며 용산 국제업무단지 개발에 따른 후광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GS건설, 대림산업 등의 4개의 건설사가 성동구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총 1천1백36가구 80~192㎡ 5백5가구를 12월에 일반분양한다. 왕십리뉴타운은 청계천 복원과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 왕십리 민자역사개발, 분당선(2010년 개통 예정)등 각종 호재를 안고 있다.

분양가가 높아 서울 접근이 어렵다면 서울 인근에 위치한 광명시 역세권지구 분양단지로 청약을 시도해 보도록 하자.

대한주택공사는 광명역세권 B1, B2블록에서 99~112㎡ 1천5백27가구를 10월에 분양 할 예정이다. 역세권 아파트로 광명경전철이 개통(2012년 예정)되면 서울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연계돼 강남권 출퇴근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출처: 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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